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가 일본 데뷔 4개월만에 잇달아 현지 주간 차트까지 갱신하며 차세대 한류돌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히스토리는 지난 23일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로스트(LOST)'로 주간 차트(2016년 1월 4일 기준)에서 타워레코드 전점 싱글 차트 정상을 찍은 데 이어 오리콘 CD 싱글 랭킹 6위, 빌보드 재팬 싱글 차트 'Top Singles Sales'에서도 5위로 진입했다.
앞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차트까지 잇달아 진입에 성공하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드러낸 것.
지난 9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消えてしまった My Love ('죽어버릴지도 몰라' JPN ver.)'로 타워레코드 전점 싱글 주간 싱글 차트 2위,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7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차트 5위를 차지하며 데뷔와 동시에 새로운 한류돌로 급부상한 히스토리는 두 번째 싱글로 데뷔 때 기록 또한 갱신하며 현지 내 뜨거운 반응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팀 내 메인 보컬 장이정이 지난 5월 국내 활동 당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Might Just Die)'의 일본어 버전이 데뷔 싱글 타이틀로 쓰인 데 이어 두 번째 싱글 'LOST' 역시 장이정이 작사, 작곡한 곡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곡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역시 장이정이 직접 쓴 시적인 가사와 반전되는 박력 넘치는 댄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돼 현지 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히스토리는 오는 1월 17일 도쿄 마운트레니아홀에서 'HISTORY 2016 HAPPY NEW YEAR SPECIAL LIVE' 공연을 개최하며 내년에도 쉼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는 이미 2회 티켓 전량 매진을 기록 중이다. 이어 내년 2월에는 핀란드, 영국, 프랑스, 루마니아까지 유럽 4개국 라이브 투어도 예정돼 있어 일본 열도를 넘어 활발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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