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활약할 프리기수 명단이 공개됐다.
올해부터는 렛츠런파크부산경남에서 서울로 무대를 옮긴 조성곤을 비롯해 임기원과 송재철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김옥성 박태종 문세영 유승원 이상혁 김혜선 이 혁 이천호와 페로비치, 다카하시, 니콜라 등 기존 프리기수 11명은 올해도 계속 프리기수로 활약한다. 기존 프리였던 함완식 김철호 박현우는 계약기수로 전환했으며, 서승운은 부경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5명이었던 서울 프리기수는 14명으로 소폭 줄었다. 다만 5월 복귀 예정인 조인권과 외국인 기수 1명이 추가되면 프리기수는 1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