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현주가 두터운 팬층을 가진 남자 배우들 속 유일한 대상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열릴 SBS '2015 연기대상'에서는 '펀치' 김래원, '용팔이' 주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대상 후보로 선정돼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김래원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방영된 '펀치'에서 시한부 검사 박정환 역 선과 악을 뛰어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주원 역시 올해 8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방영된 '용팔이'를 통해 '로맨스킹'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주원이 이끈 '용팔이'는 단 6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 올해 3사 평일 미니시리즈 중 유일한 흥행 기록을 세웠다.
두 명의 꽃미남 스타에 이어 올해 '아인시대' 신드롬을 일으킨 유아인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다. 10월 5일부터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은 어디로 튈 줄 모르는 '폭두'의 매력을 한껏 발산 중. '여심스틸러'라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이렇듯 초호화 라인업이 형성된 가운데 유일한 여장부로 이름을 올린 김현주. '홍일점'인 그는 지난 8월 22일부터 현재까지 방송 중인 '애인있어요'에서 천년제약 기업변호사이자 최진언(지진희)의 아내 도해경(본명 독고온기)과 도해경과 쌍둥이 동생인 독고용기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데뷔 19년 차, 그동안 쌓아둔 내공을 터트린 김현주에 시청자 역시 뜨겁게 응답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의 공세로 시청률은 부진하나 매회 신들린 연기력으로 어떤 배우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현주다. 1인 다역이라 불릴 정도로 변화무쌍한 감정 연기를 소화한 김현주는 올 하반기 최고의 이슈. 이런 김현주에 시청자 역시 '대상 청원'을 쏟아낼 정도로 '대상'에 대한 지지율이 상당하다.
19년 만에 대상의 문턱에 선 김현주. 과연 철옹성보다 더 높은 남자 배우들의 벽을 뚫고 여배우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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