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로 변신한 달샤벳이 신곡 '너 같은'을 들고 돌아왔다.
달샤벳은 지난 5일, 9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너 같은'의 무대를 공개했다. 그동안 'B.B.B' '내 다리를 봐' '있기 없기' ''조커' 등 섹시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줘왔던 달샤벳이지만 신곡 '너 같은'에서는 섹시가 빠져있었다.
달샤벳의 무대에서 섹시가 빠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다. 그만큼 달샤벳은 섹시 걸그룹의 대표 주자라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샤벳은 9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하면서 최우선으로 둔 것이 바로 '탈 섹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그동안 무대의상으로 주로 입었던 핫팬츠를 과감히 버리고 이번에는 청바지로 전격 교체했다.
그렇다면 왜 달샤벳은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섹시를 버린 것일까?
이와 관련 달샤벳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이주원 대표는 "이미지 변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발표한 '조커'가 나름 사랑을 받았지만 활동 전부터 KBS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으며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대중이 좋아해 주신 달샤벳의 건강한 섹시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번에야 말로 섹시보다는 건강미가 도드라져 보일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조커'는 '조커'가 성적인 욕설을 연상시키고, 가사에서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고 해서 KBS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바 있다.
일단 달샤벳이 '너 같은'을 통해 변신한 모습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핫팬츠 대신 선택한 청바지는 멤버들의 각선미를 오히려 부각시키는 효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너 같은'의 노래에 대해서는 "달샤벳의 발랄함을 제대로 살려낸 것 같다"는 호평이다. 이와 함께 4인조로 변신한 뒤 처음 선보이게 될 '너 같은'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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