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현대캐피탈이 바람을 탄 이유는 무엇일까. 코트 안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블로킹이다. 현대캐피탈은 12일 현재 세트당 2.720개의 블로킹을 성공시켰다. 7개 구단중 1위다. 특히 4라운드 들어 블로킹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1라운드 2.318개, 2라운드 2.783개, 3라운드 2.522개, 4라운드 3.571개를 기록중이다. 피나는 훈련 덕이다. 최태웅 감독 체제로 올 시즌을 시작한 현대캐피탈은 철저한 분업화를 추구했다. 지난 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던 센터 윤봉우와 리베로 여오현을 플레잉코치로 임명했다. 블로킹은 윤봉우 코치, 수비는 여오현 코치에게 맡겼다. 윤 코치는 팀 훈련 이외에 별도로 센터들을 데리고 블로킹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부작용도 있었다. 많은 훈련으로 인해 센터들의 손가락 부상이 잦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들의 손가락은 강해졌다. 블로킹벽은 더욱 견고해졌다. 최 감독은 "전체적인 지휘는 감독이 하지만 부문별로 세분화한 게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평가했다. 두번째 변화는 2단 연결이다. 최 감독은 "이전엔 수비가 돼 올라오는 2단 연결이 좋지 않았다. 공이 오면 도망가는 선수도 있었다. 또 세터에게 미룰때가 많았다. 이런 게 쌓이면 팀워크에 영향을 준다"며 "최근엔 2단 연결이 크게 좋아졌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기가 처리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세터가 느끼는 부담이 크게 줄었다.
Advertisement
현대캐피탈의 상승 요소는 또 있다. 군에서 제대하는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이 합류한다. 신영석은 지난 시즌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신영석은 오는 21일 삼성화재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Advertisement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