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메이저리그 도전을 결정한 가와사키 무네노리가 21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FA(자유계약선수)가 된 가와사키는 일본 복귀 대신 메이저리그 무대를 꿈꾸고 있다. 친정팀 소프트뱅크 호크스 복귀 제안을 거절한 가와사키는 "메이저리그에서 포스트 시즌을 경험하고 싶다. 마지막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쉽지 않은 길이다. 가와사키는 지난해 주로 마이너리그에 머물렀다. 메이저리그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도전의 연속이다. 가와사키는 2012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감수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올랐다. 첫 시즌을 시애틀에서 보낸 가와사키는 토론토로 이적해 백업 내야수로 뛰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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