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응답하라1988'이 떠난 뒤 '시그널'과 '마담 앙트완' 중 누가 금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을지 시선이 쏠린다. 금토극이 안방극장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피할 수 없는 이 경쟁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dvertisement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배경으로 한 '싸인(2011)', 사이버 수사대원을 소재로 한 '유령(2012)', 실종된 대통령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이야기 '쓰리데이즈'(2014) 등 범죄 수사, 추리 등 장르물 드라마에 능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 등 작품에서 감각적 연출을 자랑한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들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Advertisement
'마담 앙트완'은 '시그널'과 성격이 전혀 다른 드라마다.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달콤한 심리게임을 그리는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다.
Advertisement
MBC '환상의 커플'부터 전작이었던 SBS '미녀의 탄생'까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톡톡 튀는 발랄함을 보여주며 '한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한예슬의 캐스팅에 시선이 쏠린다. 한예슬이 상대역 성준과 티격태격하다 눈이 맞는 전형적인 로코 공식을 어떤식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아이돌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 대중의 평가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설정과 오디션 강호 Mnet의 노하우가 만나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프로듀스101'은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는 것은 물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을 정한다는 점에서 종전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다. 시청자들의 투표가 우승을 결정할 뿐 아니라 아이돌의 성장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 '아이돌'이 아닌 '마이돌'로 애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류스타 장근석이 '프로듀스101'에서 국민을 대신한 프로듀서로 등장한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 연습생들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케이블과 종편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대거 밀려오며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다. 새해부터 다양한 채널에서 야심한 기획과 오랜 준비 과정을 거친 기대작들이 속속 베일을 벗으며 치열한 리모콘 싸움이 예고된다. 안방극장에 진짜 '불금'이 시작됐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