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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적에선 특히 누가 2016시즌 홈런왕이 될까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듯. 박병호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홈런왕을 독식해왔기 때문에 그가 떠난 뒤 홈런왕이 누가 되는가는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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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병호가 없는 가운데 새로운 홈런왕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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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이상을 친 선수는 롯데의 강민호(35개)와 삼성 최형우(33개), 롯데 최준석(31개) 등이었다. 이들 중 테임즈와 겨뤄볼만한 타자는 2011년 홈런왕 출신인 최형우 정도가 될 듯. 홈런 페이스가 꾸준한데다 올시즌을 마치면 FA가 되기에 확실한 정신무장을 하고 나올 확률이 높다. 게다가 새롭게 옮기는 홈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좌중간, 우중간 펜스까지의 거리가 짧아 홈런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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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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