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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전 후반 초반 경미한 발목부상이 있었다. 연장승부까지 염두에 둔 카타르와의 4강 토너먼트,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에이스를 아꼈다. 후반 '선제골의 주인공' 류승우가 종아리 통증을 호소, 황희찬이 교체투입을 기다리던 사이, 10대11의 상황에서 카타르의 동점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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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의 쐐기골 장면에서 움직임은 '왜 황희찬인가'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하프라인 아래,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를 향해 질주했다. 왼쪽라인을 타고 달리며 순식간에 2명의 수비를 벗겨내더니 곧바로 박스안에 진입했다. 그의 기세에 눌린 2명의 카타르 수비수들이 또다시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나갔다. 만화에서나 볼 법한 압도적인 스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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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맹주, 한국 축구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골, 8회 연속 올림픽행 최다기록을 축하하는 축포였다. 이날은 현지시각(26일), 황희찬의 스무번째 생일이었다. '스무살 에이스'가 황홀한 움직임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활짝 열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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