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나마 FC서울이 체면치레를 했다. 평균 관중 1만71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유료 비율은 86.5%, 객단가는 9485원이었다. K리그 구단 통틀어 단연 으뜸이었다. 1만원 시대의 불씨를 지폈다. 2위 수원 삼성(유료비율 91.5%, 객단가 6058원)과의 격차도 컸다.
Advertisement
최고의 상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기본이다. 하지만 상품이 훌륭해도 고객이 찾지 않는다면 공염불이다. 상품의 포장 또한 진화해야 한다. 팬을 위한 서비스는 감동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 매년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면 K리그는 늘 위기를 운운할 수밖에 없다.
Advertisement
프로야구의 경우 100만원대 단위의 시즌권이 존재한다. 잠실야구장의 중앙지정석 시즌권은 300만원, 3루 테이블석은 230만원이다. 하지만 K리그와 비교는 할 수 없다. 38라운드를 치르는 K리그 클래식의 홈경기가 19~20경기인 반면 한 시즌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프로야구의 홈경기는 72경기다. 스카이 라운지 시즌권을 구매하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FA컵 홈경기도 함께할 수 있다. 품격에도 차이가 있다.
Advertisement
서울은 스카이 라운지 외에도 VIP 테이블석(48만원), VIP 지정석(33만원), 서측지정석(28만원), 동측지정석(20만원), 일반석(15만원) 등 팬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시즌권을 출시했다. 또 어린이 회원을 위한 리틀 FC서울 시즌권(서측 8만원, 동측 5만원, 일반석 3만원)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석 10경기권(8만원), 일반석 5경기권(4만5000원)도 선보였다.
서울의 새로운 시도는 축구 관람의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