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지난 10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 제 31회 클레르몽페랑 단편 필름마켓(31st Clermont-Ferrand Short Film Market)에서 '한국단편영화의 날(Korean Shorts Day) 해피 아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86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클레르몽페랑 단편 필름마켓은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손꼽히는 만큼 세계 각국의 단편영화 관계자들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장으로서, 이번 '한국단편영화의 날 해피 아워' 행사는 세계 영화인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한국단편영화를 적극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켓을 찾은 국내외 영화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8회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38th Clermont-Ferrand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보일러'의 이영아 감독과 '멈추지마'의 김건 감독이 함께해 행사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한국단편영화의 날 해피 아워' 행사가 열린 한국영화종합홍보관(Korean Film Center)은 영화진흥위원회가 매년 클레르몽페랑 단편 필름마켓에서 한국단편영화의 해외 진출과 국제무대에서의 선전을 위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고자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에는 총 3개의 한국단편영화 관련 업체가 참가해 한국단편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전 세계 영화제와 미디어 관계자들의 방문과 미팅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지난 8일에 시작된 제 31회 클레르몽페랑 단편 필름마켓은 12일까지 운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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