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출연한다.
'임금님의 사건 수첩'은 조선의 임금과 그를 따르는 사관이 나라를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를 함께 파헤쳐 가는 내용을 담은 추리 활극이다. 허윤미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 영화 '코리아'를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끝까지 간다'.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차'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선균은 이 영화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다. 이선균의 역할은 조선 임금 혜종. 혜종은 뛰어난 통찰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궁궐 밖에서 벌어진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사건 현장에 뛰어든다.
영화 '족구왕'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주목받은 안재홍은 혜종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사관 윤이서 역을 맡았다. 윤이서는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을 무기로 사건의 전모를 왕과 함께 파헤쳐 간다.
'임금님의 사건 수첩'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5월경 촬영에 돌입해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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