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나데시코 재팬(일본 여자대표팀 애칭)'이 윤덕여호와의 일전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2일 '나데시코, 위험한 한국전에 만전'이라는 제하에 일본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지소연과 함께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가와스미 나오미는 "지소연과 메일을 주고 받아보니 한국은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준비를 굉장히 잘 한 것 같더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2013년 동아시안컵 한국전(한국 3대2 승)에 출전한 바 있는 주장 미야마 아야는 "지면 모든 게 끝난다. 1골도 내줄 수 없다. 양보란 없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
한국과 일본은 2일 오후 7시30분 오사카 긴초스타디움에서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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