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고메즈는 8일 울산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1-2로 뒤진 5회초 2사 1,2루서 좌월 스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 사이드암스로 배장호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파고드는 116㎞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롯데 좌익수 김문호가 자리에서 타구를 바라만 봤을 정도로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고메즈는 전지훈련 연습경기서도 한 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울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