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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를 폄훼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승자가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지만, 독자가 궁금한 패자의 변명도 알려주자는 취지다. 플레이오프와 같은 절체절명의 경기에서 주요한 선수의 부진, 찰나의 순간 실수는 패배로 직결된다. 하지만 그들의 실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플레이오프에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할 정도의 선수는 모두가 인정하는 기량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실수를 교훈삼아,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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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우 성실하다. 2005~2006시즌 오리온에서 당시 한국 무대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2011~2012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무려 5시즌을 KBL 무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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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는 한국나이로 42세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력은 대단하다. 트라이아웃에서는 뽑히지 못하지만, 대체 외국인 선수 1순위로 항상 거론된다. 올 시즌에도 리오 라이온스가 시즌 아웃되자, 모비스가 곧바로 아이라 클라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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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징 때문에 국내 팬들은 그의 이름을 본 따 '시계 형님'이라는 애칭을 지어주기도 했다.
결국 시소 경기를 했다. 물론 4쿼터에는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의미있는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4쿼터 5.3초를 남기고 조 잭슨이 자유투 2구째를 실패한 뒤 공격 리바운드를 잡는 듯 했지만, 곧바로 조 잭슨에게 리바운드를 뺏겼다. 게다가 문태종의 3점포, 조 잭슨의 속공 상황에서 클라크는 전혀 견제하지 못했다.
클라크는 "마지막 순간 완벽하게 집주하지 못해 리바운드를 뺏겼다. 다음 경기 승리를 위해 고칠 부분을 잘 짚어보고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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