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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패스가 뛰어난 중앙 수비수, 그러나 부상에 부침이 심했던 선수 이강진으로 점철된 그의 축구 인생이었다. 이우진은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연 뒤 "사실 선수생활 동안 큰 부상, 큰 수술을 한 적이 없다. 다만 좋은 기회가 와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을 때 부상이 닥쳤다. 그래서 내 이미지가 그렇게 잡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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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은 지난 시즌 대전(2부 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반쪽이었다. 전반기에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이우진은 "지난 시즌 대전에 늦게 입단했다. 동계 훈련을 하지못해 몸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대전도 급한 상황이라 무리했던 것이 화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주 입단 시기도 늦었다. 지난해 같은 악순환이 반복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우진은 "의식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꼭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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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했다.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우진은 부산 수비의 중추로 성장했다. 2012년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살길을 모색했다. 2013년 대전으로 임대를 갔다. 2014년 다시 돌아온 전북. 이우진의 자리는 없었다. 이우진은 "많은 분들이 부상으로 전북에서 뛰지 못했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냉정히 말해서 부상 때문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내가 밀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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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축구인생도 다시 한 번 곱씹었다. 이우진은 "20대 초반에는 내가 잘 될 줄만 알았다. 하지만 내 마음 같지 않았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프로로 뛰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대전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렸지만 팀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웠던 순간들을 잊지 않겠다. 모든 것을 내려두고 이우진으로 새 출발 하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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