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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6회에서는 오랜 엇갈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방지(변요한 분)와 연희(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연인의 핏빛 로맨스를 예견케 하는 '제 1차 왕자의 난'이 동시에 전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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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연희에게 이방지 역시 "이거 네가 하고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묘상(서이숙 분)이 준 목걸이를 건넸고, 이어 "돌아오면 그땐 우리 함께 꿈꿀 수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그녀와 미래를 함께 하고픈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눈물을 머금은 채 작별의 포옹을 나눠 더없이 애틋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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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뿌리깊은 나무'와 달리 '육룡이 나르샤' 속 연희는 이방지의 연인일 뿐 정도전의 부인은 아니라는 점에서 예상 밖의 전개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두 작품의 깊은 연관성을 고려해 볼 때 연희가 비극적 죽음을 맞으리라는 전망에 보다 높은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이방지-연희 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탄식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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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메인 커플인 이방원-분이(신세경 분)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방지-연희 커플. 이들이 차주 본격적으로 그려질 '제 1차 왕자의 난'을 무사히 넘기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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