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이 부상 중인 무토 요시히로(24·마인츠)를 불러들이려다 퇴짜를 맞았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12일(한국시각) 전했다.
무토는 지난 2월 6일 하노버전에 나섰다가 오른쪽 무릎 외측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이탈했다. 그동안 꾸준히 재활을 하면서 조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일본 대표팀 역시 이런 무토의 상황을 감안해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7, 8차전 기간에 소집을 추진했다. 이에 마인츠 측은 무토의 복귀 시기가 4월 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소집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FC도쿄에서 프로에 데뷔한 무토는 2015년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평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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