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서지 않고 공격으로 맞서겠다."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릴 레스터시티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1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레스터시티는 매우 공격적인 팀이다. 그리고 성적도 잘 나오고 있는 올 시즌 최고의 돌풍"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도 물러서지 않겠다. 공격적으로 맞설 것"이라며 정명대결을 예고했다.
파듀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그 중반까지만 해도 상위권에 위치했다. 한때 5위까지 올라 유럽챔피언스리그 또는 유로파리그 진출까지 노렸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추진력을 잃었다. 지금까지 리그 12경기에서 4무8패로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승점 33)는 리그 15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인 18일 노리치시티(승점 25)와 승점 8점이다. 아직 여유는 있다. 그러나 이런 흐름이라면 강등권 추락 가능성도 열려있다.
일각에서는 파듀 감독이 과하게 전진하는 축구를 구사한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파듀 감독은 "나의 철학과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려 앉아서 지키는 축구를 원치 않는다"며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도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축구를 원한다. 따라서 나는 변화를 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전력을 볼 때 분명 라인을 내리고 한방을 노린다면 몇 승 더 추가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팬들이 원하지 않는다. 강팀을 만나더라도 달려드는 축구를 원한다"면서 "이번 레스터시티전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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