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하고 브뤼셀 시내 지하철역 3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두 차례의 커다란 폭발음이 울리고 연기가 피어 올랐다.
이 폭발로 최소 1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또한 비슷한 시각에 시내 말베이크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10명이 사망하며 유럽이 다시 동시 다발테러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폭발 당시 공항을 찾은 공항이용객 수백 명이 폭발 직후 공포에 질려 도망쳐 나왔으며, 공항 내부 유리창이 산산이 깨지고 천장 타일이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직전에 공항 출국장에서 총성이 울리고 아랍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는 현지 매체 보도도 있었다.
또 공항에서 더 많은 폭탄이 추가로 발견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나왔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항에선 폭발 이후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됐으며, 유럽항공관제기구인 유로콘트롤은 브뤼셀 공항의 잠정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브뤼셀 공항 폭발 이후 인근 국가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도 공항 경계를 강화했다.
한편 벨기에 경찰 당국은 앞서 나흘전인 18일 브뤼셀 몰렌베이크 구역에서 파리 테러의 주범 중 하나로 알려진 살라 압데슬람을 체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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