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그레엄 감독 아래 지루한 플레이 스타일을 펼치던 아스널을 흥미롭고 매력적인 팀으로 만들어 무패우승까지 이끈 위대한 감독, 아르센 벵거의 이야기 '아르센 벵거: 아스널 인사이드 스토리'가 출간됐다. 이 책은 영국 현지 기자들 중 아스널에 대해 가장 잘 알기로 유명한 기자 존 크로스가 벵거와 아스널에 대해 쓴 책이다.
벵거가 아스널을 이끌어온 시간 동안 아스널에는 영광의 순간과 고통의 순간이 공존했다. 1998년과 2002년의 '더블'(리그와 FA컵 우승)과 2003~2004시즌의 무패우승 때의 벵거는 찬사의 대상이 되었고 아스널이 홈구장을 이전하며 재정상의 문제로 좌절했던 순간의 벵거는 대중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이 불가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벵거는 아스널에 대한 자신의 이상을 지켰다. 그는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고루했던 아스널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입혀 그는 약 20년 동안 팀에 우승 트로피는 물론 꾸준한 성적을 안겨 아스널의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감독이 되었다.
한 사람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벵거는 긴 안목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이었으며 저자 또한 기사 하나하나를 장기적인 관점과 공정한 시각으로 다루어 그들과 신뢰를 쌓았다. 저자는 오랫동안 벵거와 그 주변인들과 친근하게 지내며 관찰하고 취재했다. 벵거의 축구 철학은 물론, 벵거의 생활 습관이나 아스널 선수들이 경험한 재미있고 생생한 일화까지 담겨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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