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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 차례 맞대결에선 한국이 2승1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2012년 첫 대회에선 일본이 웃었지만 이후 두 차례 대결에선 한국이 앞섰다. 역사와 규모만 놓고 보면 한국은 일본에 적수가 못된다. 일본은 1948년 세계 최초로 프로 자전거 레이스를 시작한 경륜의 발상지다. 한국 경륜은 유니폼에서부터 경기방식까지 일본을 롤모델로 하여 1994년 출범했다. 선수 숫자도 한국이 555명(2016년 3월 기준)이지만 일본은 4배가 넘는 2380명(2016년 3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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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간판스타 소노다 다쿠미(34)를 앞세워 1년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일본 슈퍼특선급 9명 중 한 명인 소노다는 2015년 토모히토 시노비경륜 우승에 이어 2015 그랑프리에선 4위를 기록했다. '싸움닭'이란 별명답게 무서운 것이 없다. 좁은 공간을 뚫고, 선행주자가 확실하면 따라가고 선행형이 없을 경우 틈새를 파고들며 인코스, 아웃코스 젖히기에 귀재이다. 몸싸움이 강하고 과거 자유형이나 현재 추입형 두뇌플레이어다. 제3회 한-일 경륜전에 이은 출전이다. 이 밖에 '코뿔소' 사토 신타로(39)는 라인전환과 몸싸움, 마크가 강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선행형 및 강자를 따라 붙는다. '젊은 피' 곤도 다쓰노리(25)는 2014년 영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2015년 섬머나이트페스티벌 우승하면서 떠오르는 기대주다. 선두의 안쪽을 파고들며 역전을 노리는 추입 기량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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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순간 스피드와 몸싸움에 능한 돌파력이 뛰어나다. 한국은 황승호, 김주상, 김형완과 같은 테크니션이 많지 않지만 일본은 14명의 선수들이 테크니션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열을 끊어 놓는 점도 상당하다. 평소 200m 랩타임을 10초대로 끊는 선수가 3~4명이고 라인경주에 익숙해 있어 역할 분담이 확실하다. 한국 룰이 적용되면서 몸싸움이 다소 주춤할 수 있고 새로 바꾼 차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있다. '회전력' 위주의 일본경륜이 한국 '파워경륜'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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