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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관심은 시청률로 이어져 9일 방송분이 9%(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 TV 캐스트'에서는 판타스틱 듀오 4팀의 무대영상 조회수가 400만뷰를 훌쩍 넘으며 끝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SBS는 '판타스틱 듀오'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규 편성을 전격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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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PD는 "이 시점에서 시청자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나름대로 트렌드 분석하고 리포트를 만들었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고민하고 조사한 결과 콜라보레이션이 새로운 예능의 노른자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라며 "또한 유튜브를 보다가 제시 제이라는 영국 가수가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에 올려서 홍보 및 팬들과 이벤트를 꾸민 것을 흥미롭게 봤다"고 모티브가 된 요소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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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는 "경쟁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를 동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음악 예능이 굉장히 많은데 그 속에서 이 프로그램이 왜 있어야 하느냐를 증명하는 것이 당장의 시청률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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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과 차별화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대해 김PD는 "무대 완성도와 가창력 외에 음악으로 감동이 전해질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할 것"이라며 "그 포인트에서 기획 의도가 출발했기에 음악으로 전달하는 포인트는 다를 것"이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최영인CP는 "시청자가 참여한다는 부분에서도 차별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PD는 "제작진은 가수가 아닌, 어떻게 보면 노래를 섭외하는 입장이다"이라며 "히트곡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수는 복수 출연이 가능하다. 가창력을 보고 '누가 잘 불렀느냐'를 따지기 보다는 국민 가요를 가수와 시청자가 함께 부르며 호소력 있게 다가오는가하는 부분을 잡아낸다"라고 덧붙였다.
이창태 예능 본부장은 "'판타스틱 듀오'가 기존 음악 예능과 무엇이 다르냐고 한다면, 그것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속 'K팝스타'만의 정체성을 묻는 것과 비슷할 것"이라며 "'판타스틱 듀오'는 누가 노래를 잘하나에 그치지 않고 사람을 본다. 5단 고음에 환호하고 가창력이 중시되는 기존 음악 예능들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모바일 앱 '에브리싱'을 이용해 가수와 듀엣곡을 부를 수 있고, 실력자는 스튜디오에 초대돼 해당 가수와 실제로 듀오를 이룰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한다. 전현무가 MC로 나서며 박명수, 서장훈, 윤상, 장윤정 등이 고정 패널로 활약한다. 또한 정규 첫 방송에는 이선희, 변진섭, 임창정, 빅뱅 태양과 파일럿 우승자인 김범수가 출연해 놀라운 무대를 완성했다고 알려져 본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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