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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는 유스 시절부터 현재까지 로마에서 활약 중인 '원클럽맨'이다. 16세에 로마에서 프로에 데뷔해 21세에 주장 완장을 차고 현재까지 활약 중인 살아 있는 전설이다. 그러나 세월의 무게 탓에 기량이 점점 빛을 잃어갔고 급기야 올 시즌부터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팔레티 감독과 관계가 소원해졌다. 지난 아탈란타 원정 뒤에는 라커룸에서 스팔레티 감독과 논쟁을 벌인 게 화제가 되면서 올 시즌 뒤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에 더욱 힘이 실렸다. 하지만 토리노전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로마=토티'라는 공식을 각인시켰다. 토티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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