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9·LA 다저스)이 사타구니 통증에서 벗어나 불펜 피칭을 재개한다.
미국 'CBS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류현진이 27일 불펜 투구에 나선다. 20~25개 던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년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2월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그러나 2월 말 어깨 통증으로 불펜 피칭을 중단했고 다시 캐치볼 단계로 되돌아갔다. 이후 3월 중순 불펜 피칭을 재개했다. 순조롭게 재활 단계를 밟으며 실전 복귀가 다가오는 듯 했다. 이 과정에서 라이브 피칭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타구니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17일 예정된 불펜 피칭도 결국 취소됐다. 다행히 현재 몸 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오기 위한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27일 투구에서 불편함이 없다면 곧장 라이브 피칭-연습 경기 단계를 밟아갈 것으로 보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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