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가 홈을 막고 있어 판정이 아웃에서 세이프로 바뀌는 첫 사례가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LG가 6-4로 앞서던 6회말 삼성 공격. 삼성이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는 배영섭. 이 때 1루주자 이영욱이 2루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 정상호의 송구가 이영욱을 맞고 공이 흘러 세이프. 이 때 3루주자 이지영이 홈으로 돌진했다. LG 2루수 황목치승이 곧바로 홈에 던졌다. 포수 정상호가 포구해 이지영을 태그했다. 아웃 타이밍. 하지만 삼성 김재걸 3루 베이스 코치가 득달같이 홈쪽으로 달려가 항의를 했다. 이어 류중일 감독이 나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포수 정상호가 공이 오기 전 홈을 미리 막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번 시즌부터 포수와 주자의 홈 충돌을 막기 위해 공이 오기 전 포수는 베이스를 비워줘야 한다는 규칙이 새로 생겼다. 포수가 홈을 막고 있다고 판정되면 무조건 세이프. 3루심이자 조장 최수원 심판이 비디오 판독을 했고, 아웃을 세이프로 번복했다. 정상호가 송구를 받기 전 왼발로 베이스를 막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승부처에서 삼성의 중요한 득점이 나왔다. 곧바로 LG 양상문 감독이 나와 항의했지만 소용 없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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