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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 가운데 혼합복식(1개조)만 제외하고 국가별 티켓 한도(종목당 2장)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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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효자종목인 배드민턴이 이같은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 데에는 막전막후 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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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의 경우 1∼16위까지 국가당 최대 2명이, 복식은 1∼8위 최대 2개조가 기회를 얻는다. 올림픽 랭킹으로 보면 세계 최강 남자복식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1위)를 비롯해 김사랑(27·삼성전기)-김기정(삼성전기·4위), 여자복식 정경은(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6위),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이하 올림픽 랭킹 9위), 여자단식 성지현(새마을금고·7위) 배연주(인삼공사·14위),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3위) 등은 안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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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는 "박주봉 일본대표팀 감독에 따르면 일본 선수들은 승부의 세계에서는 몹시 냉정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동근은 아시아선수권에서 경쟁자의 부진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8강서 탈락한 그는 5040점을 더하며 총 4만6498점을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 포인트를 얻어야 막판 추격에 성공할 수 있었던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4만944점·19위)가 16강에 그치면서 여유를 찾았다. 이동근은 올림픽 출전 규정 덕도 봤다. 바로 밑에 웨이난(대만·4만5432점·17위), 왕젠밍(중국·4만5034점·18위)이 있었지만 대만, 중국은 이미 16위 이내 선수 2명씩 보유하고 있어서 이동근을 위협하지 못했다.
이같은 랭킹 포인트 경쟁은 배드민턴의 특수성에서 비롯된다. 지난 1년간 모든 BWF 대회 포인트를 합산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출전한 포인트 상위 10개 대회만 합친 총점으로 랭킹을 정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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