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18일 누적 관객수 301만8615명을 기록하며 공식 개봉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곡성' 개봉 신작들을 제치고 2주 연속 전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5월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쿠니무라 준, 아역배우 김환희 등이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칸 현지에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기쁨을 담은 300만 돌파 인증샷을 전하기도 했다.
'곡성'은 지난 11일 전야 개봉만으로 17만 관객을 동원했고, 12일 공식 개봉해 30만 관객을 모았다. 이는 역대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1위의 오프닝 스코어다.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돌파, 5일째 200만 관객 돌파, 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5월 극장가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2007년)를 뛰어 넘으며 역대 5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300만 돌파란 기록을 세웠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치밀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출력과 예측불허의 전개, 곽도원부터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아역 배우 김환희까지 강렬한 열연이 호평을 받고 있다.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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