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대타로 한 타석에 나왔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때 선발 출전 명단에서는 빠졌다. 이는 클린트 허들 감독의 배려다. 강정호는 지난 22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 때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내야 땅볼 때 홈슬라이딩을 하다 포수와 충돌한 왼손에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경미한 부상이지만, 허들 감독은 일단 선발에서 제외한 채 휴식을 줬다. 허들 감독은 "25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비록 선발에서는 제외됐지만, 강정호는 대타로 경기에 나왔다. 팀이 6-2로 앞선 6회말 1사 후 투수 윌프레드 보스칸이 타석에 나올 차례에 강정호가 대타로 나왔다. 강정호는 상대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러신을 상대했다. 초구 볼에 이어 2구째 시속 89마일(약 143㎞)짜리 싱커를 받아쳤으나 좌익수에게 잡혔다. 잘 맞은 홈런성 타구였고, 비거리도 충분히 나왔다.
그러나 하필 타구가 PNC파크에서 가장 깊숙하게 들어간 좌중간 코스로 날아가는 바람에 펜스 바로 앞쪽에서 잡혔다. 다른 구장이었으면 홈런이 될 법한 큰 타구였다. 비록 안타는 아니었지만, 강정호는 이 호쾌한 타구로 왼쪽 손부상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이날 피츠버그는 결국 6대3으로 이겼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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