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조동찬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2일 고척돔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조동찬을 쉬게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동찬은 수술을 받은 무릎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쉬어가는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류 감독은 설명했다. 류 감독은 "경기 후반에는 대타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동찬은 타율 2할8푼7리 7홈런 20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류 감독은 "몸이 정상이고, 풀타임을 뛴다고 가정하면 20홈런을 칠 선수다. 힘이 원래 좋다"고 평가했다.
조동찬을 대신해 이날 경기 3루수로는 김태완이 선발 출전한다. 6번 타순이다. 류 감독은 "김태완도 다리쪽이 좋지 않아 풀타임 소화가 힘든데, 오늘은 한 번 투입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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