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가 골 폭풍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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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얀마 양곤의 유스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평가전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윤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왔다. 장슬기가 공격 선봉으로 나섰다. 그 뒤를 손화연 권은솜 이민아 강유미가 받쳤다. 홍혜지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됐고 포백라인은 김혜리 임선주 어희진 윤선영이 이뤘다. 골문은 강가애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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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골 퍼레이드의 전조가 울렸다. 전반 8분 권은솜이 올린 크로스를 홍혜지가 헤딩으로 틀어 미얀마 골망을 갈랐다. 불과 9분 뒤 강유미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간격을 벌렸다. 이어 전반 38분 장슬기가 세 번째 골을 올리며 연속골 대열에 합류했다.
3-0 리드로 시작된 후반. 골 행진의 2막이 올랐다. 후반 15분 손화연이 미얀마 골문을 열었다. 그리고 후반 21분 손화연이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5대0. 윤덕여호가 화끈한 원정 승리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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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는 7일 같은 장소에서 미얀마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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