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선발 좌완 유희관(30)이 시즌 7승째를 올렸다. 6월 들어 첫 승. 3번 실패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유희관은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7⅓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삼성을 상대로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수 차례 위기 상황에서 실점을 최소화했다.
2회 이승엽에게 선제 솔로포 한방을 맞았다. 후속 추가 2안타로 맞은 위기에서 김재현을 병살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에도 2루타와 2볼넷으로 맞은 만루 위기에서 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1사 주자 2,3루 위기에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김상수의 3루 땅볼 때 홈 쇄도한 백상원을 홈에서 태그아웃시켰다. 그리고 2루 주자(김재현)이 3루가 뛰는 걸 다시 태그아웃으로 잡았다.
유희관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차분해졌다. 타자와의 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또 위기에서 제구가 더욱 정교했다. 스트라이크존의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다. 삼성 타자들은 유희관의 빼어난 완급조절에 배트 타이밍을 잘 맞히지 못했다.
3번의 큰 위기를 1실점으로 막은 유희관은 5~7회를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유희관은 2-1로 앞선 8회 1사 주자 1루에서 마운드를 셋업맨 정재훈에게 넘겼다. 정재훈은 대타 최형우를 삼진, 김정혁을 1루 땅볼로 처리했다.
두산 마무리 이현승은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1점차 리드를 지켰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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