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6)가 패션 테러리스트가 됐다. 과도한 무대 의상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닉 캐논과 결별한 캐리는 백만장자 제임스 패커와의 결혼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자르팰리스 호텔에 머물고 있다. 이 호텔에서 공연되는 그녀의 쇼에서 여러 벌의 화려한 무대의상을 갈아입는다. 그러나 문제는 번쩍번쩍 빛나는 이 과도한 의상이 '비호감'이라는 점. 핫핑크 레오타드는 "수영복, 체조복 같다" 과도한 퍼(동물이 털)로 치장한 화이트 코트는 "닭같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결혼식을 앞두고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의 관능미를 오히려 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대중일간 더선은 23일(한국시각) '머라이어 스캐리(Mariah's Scary, 무서운 패션), 스타일리스트를 해고해!'라는 '쎈' 타이틀의 기사를 게재했다.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라스베이거스 쇼에서 '번쩍번쩍' 촌스러운 의상을 걸친 것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었다. '세계 최고의 반짝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고 비아냥거렸다. 팬들의 불만을 그대로 받아적었다.
더선은 양다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난 레드 롱드레스에 대해 '스커트도 입고 싶고 다리도 보여주고 싶을 때 가장 현실적인 해결법'이라는 사진설명으로 비꼬았다.
오히려 수많은 의상중 비교적 평범한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대해서는 '훨씬 나아보인다'고 호평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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