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이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황재균은 23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서 0-4로 뒤진 6회초 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2사 1루서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131㎞짜리 낮은 슬라이더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다.
5회까지 2안타 무득점으로 양현종에 눌려 있던 롯데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마련했다. 황재균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9일 부산 SK전 이후 4일만이다. 시즌 10호 홈런.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