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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안지만, 삼성 40패째·kt 2연승

함태수 기자
23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삼성 안지만이 8회 투구 도중 마운드에 잠시 앉아 있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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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번 불펜 문제를 노출하며 kt 위즈에 패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40패째를 당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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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4일 대구 kt전에서 4대5로 무릎을 꿇었다. 선발 차우찬이 130개의 공을 던지는 투혼 속에 7이닝 5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에 성공했지만 두 번째 투수 안지만이 1이닝 3안타(1홈런)으로 2실점했다. 시즌 성적은 30승40패. 승패 마진이 다시 -10다. 이에 반해 전날 선두 두산을 제압한 kt는 2연승을 달렸다. 28승2무39패다.

선취점은 kt가 냈다. 2회 1사 2,3루에서 박기혁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유한준이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3루에서는 김종민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도 곧장 추격을 시작했다. 4회 1사 만루에서 최선호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박해민이 득점을 올렸다. 5회 1사 2,3루에서는 박해민의 안타 때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고, 계속된 1사 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 냈다. 4-2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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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4-3이던 8회 등판한 안지만이 선두 타자 마르테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더니 2사 후에는 안타 2개, 도루로 1점을 더 허용했다. 이후 삼성은 9회 1사 2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 타자 2명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뼈 아픈 1패를 당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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