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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초반 기선을 잡았다. 5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블라단이 인터셉트 후 오른쪽에 있는 이승현에게 내줬고, 이승현이 지체없이 가운데로 땅볼 크로스하자 달려들던 블라단이 마무리했다. 수원FC가 6경기만에 본 골 맛이었다. 전북은 곧바로 공세에 나섰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에만 무려 3번이나 골대를 맞췄다. 11분 김보경의 코너킥을 이재성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21분에는 레오나르도의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45분 김보경의 프리킥까지 골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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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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