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수원FC가 난타전 끝에 비겼다.
전북과 수원FC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2대2로 비겼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전북은 무패행진을 18경기(9승9무)로 늘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수원FC는 제주전 무승부에 이어 전북과도 비기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수원FC가 초반 기선을 잡았다. 5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블라단이 인터셉트 후 오른쪽에 있는 이승현에게 내줬고, 이승현이 지체없이 가운데로 땅볼 크로스하자 달려들던 블라단이 마무리했다. 수원FC가 6경기만에 본 골 맛이었다. 전북은 곧바로 공세에 나섰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에만 무려 3번이나 골대를 맞췄다. 11분 김보경의 코너킥을 이재성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21분에는 레오나르도의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45분 김보경의 프리킥까지 골대를 맞았다.
후반 들어서도 전북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고비마다 이 경기서 수원FC 데뷔전을 치른 '신입생' 이창근의 슈퍼세이브가 빛났다. '설마'하는 분위기가 수원종합운동장을 감싸기 시작한 순간, 전북이 기어코 수원FC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 레오나르도가 왼쪽에서 크로스한 볼이 이창근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잡은 이종호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전북은 3분 뒤 역전에 성공했다. 이종호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트래핑하려는 순간 레이어가 반칙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수원FC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7분 김한원이 재치있는 프리킥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전북이 막판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수원FC의 골문은 더이상 열리지 않았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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