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가 새 시즌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를 위해 뛴다.
AT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각) 토레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토레스는 지난 2015~2016시즌을 마친 뒤 AT마드리드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상태였다. 토레스는 "잔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잔류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AT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토레스는 2007년 리버풀을 거쳐 2011년 첼시(이상 잉글랜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첼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다 2014년 AC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 뒤에도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AT마드리드로 돌아온 뒤에도 활약에 대한 의구심이 지워지지 않았지만 30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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