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뇨 훼이날덤의 행선지가 리버풀로 좁혀지고 있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리버풀과 훼이날덤이 이번주 중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2500만파운드다.
이적 첫 해인 지난 시즌 11골-5도움을 올린 훼이날덤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빠른 발과 공간침투능력, 기동력에 득점력까지 갖췄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갖췄다. 뉴캐슬이 강등하며 훼이날덤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공식적으로 훼이날덤 영입전에 뛰어든 클럽만 해도 벌써 3팀이나 됐다. 토트넘, 에버턴에 이어 리버풀까지 가세했다.
승자는 리버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마우리스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이전부터 훼이날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왔지만 비싼 이적료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뉴캐슬 입장에서도 훼이날덤의 재능은 아쉽지만 2500만파운드면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뉴캐슬은 지난해 PSV에인트호벤에서 훼이날덤을 영입할 당시 145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도 "우리는 몇몇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 이것이 정상이다"며 훼이날덤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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