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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여행을 가는 차에서 "배우 이정진이 라디오 방송에서 '김숙과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질투 섞인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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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숙은 윤정수에게 "1억 천만원 줄테니 먹고 떨어져라"라며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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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정진은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살면 괜찮다"고 말했고, 김숙은 제주도에 구입한 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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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정수는 잠시 쉬고 있는 김숙에게 다가가 케이크라며 진흙으로 장난을 쳤고, 김숙에게 되로 주고 말로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갯벌에서 신난게 논 두사람은 샤워를 하고 다시 만났다.
윤정수는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얼버무렸고, 김숙은 "11호"라며 반지 사이즈를 알려줬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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