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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중간계투로 나가 1⅔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1실점할 때도 4사구는 허용하지 않았다. 2경기 합계 7⅔이닝 연속 무4사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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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는 1회말 1사후 고동욱에게 내야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뒤 김하성에게 148㎞짜리 직구를 던지다 중전안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그러나 윤석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12개의 공으로 대니돈, 김민성, 이택근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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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공 13개를 던져 또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에는 2사후 고동욱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김하성을 131㎞짜리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로 제압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에는 선두 윤석민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뒤 대니돈을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허프는 김민성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고척돔=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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