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8월 10일까지 구로점, 잠실점 등 전국 109개점(덕진점, 행당역점 제외)에서 '조립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실제 크기의 700분의 1로 축소한 '1/700 타이타닉 LED 세트)'를 1만 9800원에, '건담 SD EX 스탠다드 9종'을 각 7800원에 선보이며 '케로로소대 컴플리트 세트'를 3만1800원에 판매한다. 프라모델 균일가 행사도 진행해 5000원, 8000원, 1만원, 1만2000원 균일가 상품을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마트가 바캉스 시즌인 8월에 '조립완구 박람회'를 진행하는 까닭은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스테이케이션이란 머무르다라는 뜻을 가진 'Stay'와 휴가라는 뜻의 'Vacation'을 결합한 합성어로 '집에서 보내는 휴가'를 의미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바캉스 시즌의 조립완구 매출 비중은 연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라며 "장시간 집중을 해야 하고 완성 후 성취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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