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2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김현수는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연속 안타 기록이 중단되고 2경기 연속 침묵했다. 타율도 3할2푼1리에서 3할1푼5리로 떨어졌다.
하루 전 경기 결장하며 숨을 고른 김현수. 경기 감각 탓인지 첫 두 타석 삼진을 당했다. 5회는 좌익수 플라이. 하지만 7회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페드로 알바레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팀은 9대6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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