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반격할 채비를 갖췄다.
선발 투수 이재학에 이어 최고참 이호준(40)까지 1군에 합류했다.
이재학은 지난 13일 1군에 합류했고, 이호준은 16일 마산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호준은 지난 1일 타격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경문 NC 감독은 "타격감이 안 좋을 때는 타석에 많이 들어가서 공을 봐야 한다"고 했다.
이호준은 최근 퓨처스리그 2경기에 출전했다. 3타수 2볼넷 1타점. 폭염으로 경기 취소가 잦아지면서 생각 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재학은 지난달 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재학은 최근 승부조작 의혹을 받았고, 경찰 소환 조사에서 결백을 주장했다.
15일 현재 선두 두산과 2위 NC의 승차는 3.5게임이다.
최근 두 팀은 1위 자리를 놓고 오르락내리락했다. 그러나 두산이 최근 4연승을 달렸고, NC가 주춤하면서 승차가 다시 벌어졌다.
NC는 이호준과 이재학의 합류로 투타에서 전열을 제 정비할 수 있다. NC는 격차가 더 벌어지면 두산을 시즌 막판 제치기가 쉽지 않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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