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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를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 인정받은 박효주는 아직 스크린으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bnt 화보 촬영장에서 공개했다. 데님 스커트를 입고 상큼한 여대생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올 화이트 패션으로 시크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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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발레를 그만둔 시기에 패션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기, 뮤지컬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자연스레 배우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중국 배우 장만옥을 보면서 연기자라는 꿈을 키워나갔다. 중저음의 보이스가 참 매혹적인 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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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기가 100% 경험으로만 완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겪어보지 못한 순간의 감정을 전달하는 일은 쉽지 않다. 다만 원하는 작품을 하지 못하거나 혹은 주변 사람들이 주는 피곤함 등의 환경적인 부분으로 슬럼프를 겪을 때 좋아하는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얻는다. 비록 스스로에게 엄격한 타입이라 모니터를 할 때도 단점을 많이 보지만 연기를 통해 느껴지는 집요함과 피곤함마저 즐길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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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드라마 '원티드'에 대해 박효주는 "주인공처럼 고된 스케줄은 아니었지만 밤샘 촬영 때는 메이크업을 다시 할 시간이 부족해 수정만 했다. 얼굴에 두꺼운 막이 쌓여가는 기분이었기에 썩 좋지는 않더라. 연우신은 프로페셔널한 성격 표현이 매우 중요했다. 연기할 때 실수하기 싫어하는 내 모습 떠올리며 감정 잡았지만 100% 만족스럽지 않다. 본방 시청하면 아쉬운 부분만 눈에 들어온다"고 웃으며 전했다.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상대 배우가 있는지 묻자 "열정의 온도가 비슷한 사람. 배우를 비롯해 감독, 스태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완성한 작품은 참 따듯하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경우 모든 이들의 열정의 온도가 비슷했다"고 전하며 "tvN '두번째 스무살'은 평소에 같이 일해보고 싶었던 소현경 작가의 작품이라 더욱 뜻깊다"고 덧붙여 말했다.
2015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그에게 연기생활에 있어 결혼 전후 차이점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연애시절부터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기에 밤샘 작업을 해도 걱정을 안 한다. 결혼 후 연기 생활에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응원해주는 가족이 두 배가 됐기에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다. 좋은 점은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연애할 때 억지로 감추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어디든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집에서는 어떤 아내인지 묻자 "아내라고 불리기에는 7개월 결혼 생활 중 3개월을 드라마 촬영에 집중했다. 음식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요리를 하면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중이다. 나름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를 보면서 다양한 음식에 도전 중이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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