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이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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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16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손 맛을 봤다. 0-1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김재환은 시즌 홈런 개수를 '29'로 늘리며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좌타자 최다 홈런이다. 종전 기록은 김현수가 지난해 때린 28홈런이다.
청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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