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여름밤 방안에서 베개싸움을 비롯해 여러 게임을 이어가던 중 자연스럽게 허경환과 오나미의 진실게임 분위기가 형성됐다. 허경환은 "속에 담아뒀던 불만이나 질문을 해보자"며 오나미와 서로 마주보고 앉았다. 두 사람은 여전히 알듯말듯한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고, 서로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Advertisement
그러던 중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방송이 끝나면 우리 사이는 끝나는 거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난 허경환이 다른 여자를 만난다면 보내줄 의향이 있다"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내가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안 된다면..."이라는 오나미의 말에서는 진심이 묻어 났다.
Advertisement
이 커플의 관전 포인트는 외로운 오나미의 애정공세에 허경환의 철벽이 무너지느냐다. 그만큼 오나미는 방송 초반부터, 허경환을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반면 허경환은 늘 받아줄듯 말듯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의 온도차는 마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설렘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는 여느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에서는 드문 광경이었다. 아이돌 커플이 많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풋풋한 설렘이 강조되고, '님과 함께'의 김숙과 윤정수의 아예 반대로 코믹함을 살렸다. 짝사랑에 가까운 일방적인 애정은 기존 가상 부부에게서는 보기 어려웠던 구도이기에 더욱 큰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시청자의 마음도 더욱 애틋하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