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헝다(중국)에서 활약했던 이탈리아 공격수 알레산드로 디아만티가 팔레르모의 품에 안겼다.
팔레르모는 30일(한국시각) 자유계약(FA)신분이었던 디아만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걸려 있는 조건이다.
디아만티는 중국 이적 전까지만 해도 이탈리아 대표팀에 승선할 정도로 촉망받는 공격수였다. 볼로냐에서 활약하던 시절엔 유로2012에 출전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2014년 광저우 헝다 유니폼을 입은 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제외되며 시련이 시작됐다. 6개월 만에 중국을 떠난 디아만티는 지난해 1월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복귀했으나 이후에도 왓포드(잉글랜드), 아탈란타(이탈리아) 등을 전전하며 정착하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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