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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29일까지 146홈런이다. 남은 26경기에서 5홈런만 때리면 구단 신기록이다. 두산은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SK(153개)에 이어 팀 홈런 2위다. 팀을 대표하는 얼굴이 대거 바뀌었지만 타선의 파괴력은 오히려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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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뒤는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다. 지난 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임찬규의 투구에 맞아 견갑골에 실금이 가기 전까지 19홈런을 때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아무리 좋은 투수가 나와도 자신 만의 존으로 공이 들어오면 어김없이 홈런을 치는 타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즌 초반 KBO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몸값은 충분히 한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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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없는 한 두산은 남은 시즌 한 시즌 팀 최다인 150홈런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160개를 넘어설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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