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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62)은 지난 1년간 4-1-4-1과 4-2-3-1을 번갈아 활용했다. 10차례 중 무려 9번이나 원톱을 앞세워 경기를 치렀다. 주로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과 황의조(24·성남)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하지만 중국전 공격수는 새 얼굴로 바뀐다. 그동안 슈틸리케호의 공격을 이끌었던 황의조는 9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시리아 원정만 뛰기로 했던 석현준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시리아전 장소가 레바논에서 마카오로 변경되면서 비행과 훈련 시간의 효율성을 고려해 석현준을 소집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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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을 대신할 원톱 카드로는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이 꼽힌다. 지동원은 지난해 3월 치른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원톱으로 나선 바 있다. 슈틸리케 감독 역시 지동원의 이름을 거론하며 "공격자원은 많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지동원은 지난해 10월 펼친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 이후 대표팀에서 골맛을 보지 못했다는 점이 고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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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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