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업계에서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뇌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관리, 노사의 건강증진 인식수준, 근로자 건강보호 및 건강증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제주항공은 업무특성상 스케줄 근무를 수행하는 승무원, 육체적 부담이 높은 정비사, 국내외지점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내에 의료파트를 두고 차별화된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의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시행 및 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프로젝트, 안전·보건교육 등이다. 사무직, 승무원, 정비사 등 직군별로 근골격계에 부담이 갈 수 있는 작업환경을 사전조사해 예방교육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건강관리도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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